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파리 생제르맹(PSG) 수비수 일리야 자바르니를 노리고 있다.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19일(한국시각) "토트넘이 라이벌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했던 5700만 파운드(약 1080억 원) 스타를 야심 차게 영입하며 올여름 대규모 지출을 이어갈 수도 있다"고 했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17위에 머무르며 간신히 잔류에 성공한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마르틴 두브라브카, 앤디 로버트슨, 마르코스 세네시, 얀 폴 판 헤케,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 선수 영입에 2억 2800만 파운드(약 4310억 원)를 투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계속해서 추가 보강을 노리고 있다. 코디 각포(리버풀), 사비뉴(맨체스터 시티) 등과 연결되는 가운데 새로운 센터백의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스포츠바이블'은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떠난 뒤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영국 '팀토크'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이 가능할 수도 있는 PSG 수비수 자바르니 영입에 나설 수 있다"고 했다.
자바르니는 지난해 여름 AFC 본머스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료는 5700만 파운드였다.
그는 지난 시즌 3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고 프랑스 리그1, 트로페 데 샹피옹,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바이블'은 "하지만 올여름 이적이 '현실적인 가능성'이라는 주장이 나왔으며 이적시장 마감이 가까워질수록 상황에 진전이 있을 수도 있다"며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우크라이나 국가대표인 자바르니를 '살펴봤지만', 아직 본격적인 협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이 매체는 자바르니가 과거 아스널의 제안을 거절하고 본머스에 남았던 점을 재조명했다.
'스포츠바이블'은 "자바르니는 2024년 여름 아스널 이적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이미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도 있다"며 "아스널은 유로 2024에서 뛰는 자바르니를 관찰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고 그의 영입을 추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자바르니는 결국 본머스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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