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연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함께 한 배우 겸 가수 아이유(이지은)과의 해외발 깜짝 열애설을 언급했다.
영화 '경주기행'의 배우 이연과의 인터뷰가 1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경주기행'은 수학여행에서 돌아오지 못한 막내딸 '경주'를 위해, 8년의 기다림 끝에 '죽이는' 여행을 떠난 네 모녀의 가족 복수극을 담은 작품이다.
이날 인터뷰 중에는 해외 팬들 사이에서 엉뚱하게 이슈가 됐던 아이유와의 데이트 사진이 언급됐다. 이에 이연은 유쾌하게 웃으며 "아이유와 데이트 목격담을 나도 봤다. 아이유가 워낙 해외 팬이 많다보니까, 그런 글이 해외에 올라왔던 것 같다. 그날 나와 아이유, 유수빈이 함께 커피를 마시고 밥을 먹는 날이었는데. 누군가 뒤에서 사진을 찍은 것 같다. 그걸 해외 사이트에 올리면서, 이슈가 된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아이유와 내가 화보를 찍은 뒤에 케미가 좋아서 해외 팬들이 많이 엮으시는 걸 봤다. 아이유랑도 그런 대화를 나눴었는데, 아이유는 '너 때문이다'라고 하더라. 그러면서 웃었다. 실제로 한 팬이 독립영화 GV에 찾아와서 '지은 언니랑 사귀어요?'라고 물은 적도 있다"고 일화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연은 "나는 즐기고 있다. 호감적인 케미니까. 물론 열애설을 노린 것은 아니다"고 강조하며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경주기행'은 엄마 '옥실' 역의 이정은을 필두로, 언제나 가족이 1순위인 K-장녀 첫째 '장주' 역의 공효진, 철저한 계산으로 움직이는 브레인 둘째 '영주' 역의 박소담, 앞뒤 재지 않고 일단 몸을 던지는 행동파 셋째 '동주' 역의 이연이 함께 한다. 여기에 가족이 8년을 기다린 그놈 '백상현'으로 분한 변요한이 합류했다. 오는 2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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