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고지용(46)이 뉴질랜드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은 19일 자신의 SNS에 아들 승재 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Always miss you, my baby boy'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아들과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는 아들과 고지용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항상 보고 싶어, 나의 아들'이라는 의미의 짧은 문구를 덧붙이며 떨어져 지내는 아들을 향한 그리움을 전했다.
승재 군은 최근 뉴질랜드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일 허양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뉴질랜드에서 번지점프에 도전한 아들의 모습을 공개하며 '엄마가 대신 뛰어줄 수 없는 순간들이 점점 많아진다'고 전했다. 이어 '스스로 서고, 스스로 선택하고, 결국 한 걸음 나아가는 모습을 보니 많이 컸구나 싶다'고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장문의 글을 게재하고, 허양임과 이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을 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었다'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고지용은 2000년 젝스키스 해체 후 사업가로 변신했다.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 이듬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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