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시즌 개막을 앞두고 부상이 의심됐던 김민재가 팀 훈련을 정상 소화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5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아레나에서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치른 가운데 부상 의심 선수가 다수 발생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라이프치히전에서 전반 10분 라이머가 부상으로 교체됐다. 라이머는 의료진 부축과 함께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20분 김민재가 경기장에 주저 앉았고 왼쪽 무릎 쪽에 이상을 호소했다. 바이에른 뮌헨 의료진은 김민재를 한참 동안 지켜봤고 김민재는 걸어서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바이에른 뮌헨은 경기 종료를 앞두고는 무시알라가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났다. 무시알라는 상대 선수와 충돌 없이 몸상태 이상을 호소했다.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는 독일 스폭스 등을 통해 "가장 중요한 것은 무시알라는 괜찮다는 것이다. 라이머는 발이 빨리 부어올랐고 예방 차원에서 교체했다. 라이머는 부축이 필요한 상황이었고 제대로 걷지 못했다. 회복까지 얼마나 걸릴지 장담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반면 김민재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다수의 현지 매체는 '김민재는 경기 후 믹스트존에서 침착하게 걸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독일 메르쿠르 등 현지매체는 18일 '김민재, 라이머, 무시알라는 라이프치히전에서 팬들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김민재는 경기 시작 후 한시간 남짓 지나 허벅지를 부여잡고 주저앉아 결국 교체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최악의 타이밍에 선수 3명의 부상이 우려받았다'면서도 '라이프치히전 이틀 후 바이에른 뮌헨은 팀 훈련을 진행했고 좋은 소식도 있었다. 라이프치히전에서 부상으로 교체된 3명의 선수 중 무시알라만 훈련에 불참했다. 라이머는 훨씬 나아진 모습을 보였고 불편함을 느끼는 기색이 없었다'고 전했다. 특히 '김민재는 완벽하게 훈련을 진행했다. 김민재가 라이프치히전에서 교체된 것은 단순히 과로로 인한 반응이었다. 김민재는 장기간 결장하지 않을 것이다. 김민재의 몸상태는 이미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언급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오는 19일 하이덴하임을 상대로 프리시즌 경기를 한 차례 더 치른다. 이후 오는 23일 열리는 독일 슈퍼컵에서 도르트문트와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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