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종) 칩 만지지 않았다더라" 차가원 회장 녹취록 공개…영화 관계자들 울분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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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이 MC몽 폭로로 인해 영화에서 강제 하차를 당했다. /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18일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 이진호'에서 '[단독] "김민종 담궈라?" 차가원 육성 녹취 입수...MC몽 폭로 배후 소름 돋는 전말'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진호는 "지난 5우러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2주간 이어졌던 MC몽 씨의 폭로로 인해서 김민종 씨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이 당시 김민종 씨는 스케일이 큰 영화에 캐스팅이 확정된 상황이었는데, MC몽 씨의 폭로로 인해서 김민종 씨는 이 영화에서 강제로 하차를 당해야 했다. 차가원 회장의 역바이럴 지시 녹취를 취재하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 한 가지를 파악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김민종 씨에 대한 MC몽 씨의 폭로가 나온 배경이었다. 불화가 생긴 작은 아버지인 차준영 회장을 담그기 위한 전략이었다는 거다. 당시 MC몽 씨로부터 폭로를 당했다는 인물들의 공통점을 한 가지 찾을 수가 있었는데 모두 차준영 회장과 개인적인 친분이 두터웠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차가원 회장 녹취록. /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차가원 회장의 역바이럴 첫 번째 목표는 MC몽으로 '성매매 프레임'을 뒤집어 씌웠던 것이다. 2026년 1월 18일 차가원 회장은 역바이럴 작업자와 통화를 통해 지시한 것이다. 이날 공개된 녹취록에서 남궁민 이름이 나온 것에 대해 이진호는 "차준영 회장이 시행한 고급 빌라에 분양을 받았다는 이유로 역바이럴 작업에 '남궁민의 이름을 넣어라'는 지시가 나왔던 것이다. 작은 아버지의 시행사 고객을 문제 삼아서 차준영 회장을 괴롭히겠다는 목적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특히 차가원 회장은 '김민종 씨가 도박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과적으로 MC몽 씨의 뜻하지 않은 폭로로 인해서 김민종 씨는 이미 합류가 확정됐던 스케일이 큰 영화에서 강제로 하차를 당했다. 이로 인한 정신적인 충격은 이루 말할 수가 없을 정도라고 하는데. 결국 김민종 씨는 MC몽 씨에 대해서 형사 고소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라고 말했다.

단독으로 공개한 차가원 회장의 녹취록에서는 "김민종은 비지터였기 때문에 기록 자체가 없다더라. 스틱을 만지지 않았다더라. 칩을 만지지 않았다더라. 그 직원이 딜러와 다이렉트로 얘기해 줬다. 차준영 옆에서만 그냥 앉아 있었다고 하더라. 여자애들이랑"라며 바이럴 업체 직원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영상이 올라가고 댓글엔 김민종과 함께 촬영을 했던 영화 스태프가 글을 남겼다. 그는 "영화 피렌체에서 김민종 배우님과 함께 작업했던 스태프입니다. 저예산 영화임에도 노개런티로 참여해 주시고 쉽지 않은 촬영을 누구보다 성실하게 끝까지 함께해 주셨습니다. 고생하는 스태프들 챙겨주시고 사비로 식사도 매번 사주시면서 아낌없이 베푸셨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제 하차하게 되셨다는 이야기는 처음 알았습니다. MC몽에게 공개적으로 저격을 당하고 제가 봐온 배우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도대체 왜 이런 일을 겪어야 했는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정작 MC몽은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더욱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라며 속상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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