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청년 고용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는 '2026학년도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사업 공유회'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 주도로 운영 중인 일자리첫걸음보장센터 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전국 10개 참여 대학 간의 경험 공유를 통해 현장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관계자, 그리고 사업 운영 대학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청년 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참여 대학은 계명대학교, 경남대학교, 대진대학교, 배재대학교, 부산대학교, 부천대학교, 상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총 10개교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대학별 사업 운영 실적과 우수 사례가 폭넓게 교류됐다.
특히 구직 의욕이 높은 초기 단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맞춤형 밀착 관리 시스템' 구축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대학과 대학, 대학과 지역사회가 촘촘한 협력 망을 구축할 때 청년들의 노동시장 안착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는 점에 공감했다.
단순히 취업 정보를 전달하는 기능을 넘어, 청년들의 커리어 경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해 주는 고도화된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이종협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협의회 회장(계명대 진로취업지원부처장)은 이번 행사를 "대학들이 가진 운영 노하우를 집약해 청년 지원 서비스의 질적 도약을 이뤄낸 장"이라고 평가했다.
이 회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들에게 노동시장 진입을 위한 든든한 가이드이자 사회적 안전망"이라며,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상생형 고용 지원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회는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 대학 간의 유기적인 연대를 실현함으로써, 급변하는 고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에게 최적화된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하고 대한민국 청년 일자리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변화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