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경기 연속 침묵에도 LAFC 감독은 신뢰…"좋은 기회 만드는 능력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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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샌디에이고와의 2026시즌 MLS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손흥민이 샌디에이고와의 2026시즌 MLS 경기에서 풀타임 출전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LAFC 공격수 손흥민의 득점포 침묵이 이어졌다.

LAFC는 지난 16일 미국 LA BMO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와의 2026시즌 MLS 20라운드에서 0-1로 졌다. LAFC는 북중미월드컵 이후 MLS 경기에서 첫 패배를 당하며 10승4무6패(승점 34점)의 성적으로 서부컨퍼런스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전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전에서 전반 5분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을 침투해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문 옆그물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후반 9분 골키퍼와 마주본 상황에서 때린 왼발 슈팅이 골문을 벗어났다. 후반 26분 페널티에어리어 오른쪽에서 때린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전 추가시간 샌디에이고 공격수 드레이어의 백태클에 쓰러졌고 이후 드레이어에 다가가 신경전을 펼친 끝에 경고를 받기도 했다.

샌디에이고는 LAFC와의 맞대결에서 후반 44분 드레이어가 페널티킥 결승골을 터뜨렸다. LAFC 수비수 포르테우스가 페널티에어리어에서 핸드볼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드레이어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전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네 차례 슈팅을 기록했다. 키패스는 세 차례 기록했지만 샌디에이고전을 공격포인트 없이 마쳤다. 손흥민은 샌디에이고전 득점 불발과 함께 MLS 4경기 연속골 행진도 멈췄다. 또한 리그스컵 경기를 포함하면 4경기 연속 무득점을 이어갔다.

LAFC의 도스 산토스 감독은 18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이 샌디에이고전에서 두 차례 득점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해 "손흥민은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에 능하다. 경기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그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나타냈다.

LAFC는 오는 20일 콜로라도를 상대로 2026시즌 MLS 21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LAFC와 대결하는 콜로라도는 올 시즌 MLS 서부컨퍼런스에서 8승1무10패(승점 25점)의 성적으로 8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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