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도 한화도 깜짝 놀랐다' 양창섭 1회 헤드샷 퇴장, 노시환 헬멧 강타…1차지명 좌완 긴급 등판 [MD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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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창섭이 8월 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 마운드를 내려가고 있다./삼성 라이온즈 제공

[마이데일리 = 대구 이정원 기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 양창섭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왔는데 헤드샷 퇴장을 당했다. ⅓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실점.

양창섭은 경기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1회 선두타자 이원석에게 안타, 요나단 페라자에게 볼넷을 내줬다. 문현빈을 땅볼 처리했지만, 강백호에게 선제 1타점 2루타를 헌납했다.

그리고 노시환과 승부. 143km 직구가 손에서 빠졌고, 그대로 노시환의 헬멧을 강타했다. 다행히 노시환은 큰 부상을 입지 않았고, 1루로 걸어 나갔다. 심판진은 양창섭에게 헤드샷 퇴장을 알렸고, 양창섭은 허무하게 마운드를 내려갔다.

삼성은 이승현(57번)을 올렸다. 제대로 몸을 풀지 못하고 올라왔다. 1사 만루. 채은성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한편 삼성이 2-1로 앞선 가운데, 1회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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