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서울월드컵경기장 최병진 기자] FC서울과 대전 하나시티즌이 광복절에 맞대결을 갖는다.
서울과 대전은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3라운드를 갖는다. 홈팀 서울은 승점 44(13승 5무 4패)로 1위를 달리고 있으며 대전은 승점 26(6승 8무 8패)으로 9위를 기록 중이다.
선두 서울은 최근 리그 3경기째 승리가 없다. 울산 HD에 패한 뒤 전북 현대, 김천상무를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뒀다. 부산 아이파크와의 코리아컵 패배까지 포함하면 공식전 4경기 무승이다. 그러면서 2위 울산(승점 37)과의 격차가 7점으로 줄어들었다.
광복절 홈에서 펼쳐지는 대전을 상대로 분위기 반등이 절실하다. 무엇보다 최근 리그 2경기에서 침묵하고 있는 득점포가 가동돼야 한다. 정승원이 7월애만 5골을 터트리며 절정의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송민규, 클리말라 등은 다소 경기력이 떨어진 모습이다. 공격진의 분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반면 대전은 초반 위기를 딛고 터닝포인트를 만들었다. 대전은 광주를 2-0으로 꺾은 뒤 FC안양 원정에서도 2-1 승리를 거두며 연승에 성공했다. 서울까지 잡아낼 경우 중위권 경쟁에 가세할 수 있다.
공격적인 부분이 살아난 것이 고무적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엄원상이 측면에서 빠른 속도를 자랑하고 있고 루빅손도 활동량으로 에너지를 높이고 있다.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는 안양전에서 35일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두 팀은 올시즌 두 차레 맞대결을 치렀고 1승 1패를 기록 중이다. 공교롭게 원정팀이 적지에서 승리를 거뒀다. 5R에서 대전이 서울을 1-0으로 격파했고 15라운드에서는 서울로 2-1로 승리했다.
경기 전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서울은 구성윤이 골문을 지키며 김진수, 로스, 야잔, 박수일이 수비진에 위치했다. 중원에는 바베츠와 손정범이 나서며 안데르손과 정승원이 좌우 측면에 나선다. 최전방에는 클리말라와 이승모가 출전한다. 강현무, 최준, 이한도, 박성훈, 황도윤, 박장한결, 문선민, 송민규, 천성훈이 대기한다.


대전은 이창근이 골키퍼 장갑을 끼고 이명재, 안톤, 조성권, 김문환이 백포를 이뤘다. 루빅손, 강윤성, 김봉수, 엄원상이 2선에 위치하며 마사와 주민규가 투 톱으로 나선다. 김민수, 김도연, 하창래, 밥신, 서진수, 이순민, 디오고, 정재희, 유강현이 교체 출격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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