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류혜영 예쁘다" 외치자…최민식 버럭 "시끄러! 유튜브 나가서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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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이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과 함께한 유쾌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류혜영이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과 함께한 유쾌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류혜영의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에는 '나랑 친한 사람들 다 모여. <인턴> 뒤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류혜영을 비롯해 최민식, 한소희, 윤상정, 박예니 등 '인턴' 출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회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촬영을 마친 지 약 1년 만에 다시 만난 배우들은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남다른 친분을 드러냈다.

류혜영이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과 함께한 유쾌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

류혜영은 카메라를 들고 테이블을 돌며 동료 배우들을 한 명씩 소개했다. 특히 한소희를 비추며 "2026년 소희"라고 소개하자 한소희는 카메라를 향해 자연스럽게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이어 류혜영이 개봉을 앞둔 소감을 묻자 한소희는 작품 이야기에 앞서 "류혜영 예쁘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류혜영이 "소희야, 2026년이잖아. 우리 2025년에 이걸 찍었잖아"라며 '인턴' 팀이 1년 만에 다시 모였다고 설명했지만, 한소희는 재차 "그냥 예쁘다"며 류혜영을 향한 칭찬을 이어갔다.

류혜영이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과 함께한 유쾌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최민식의 한마디도 웃음을 더했다. 류혜영이 계속해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자 최민식은 "유튜브 나가서 해"라며 장난스럽게 외쳤다.

류혜영이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과 함께한 유쾌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

이에 류혜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민식 배우"라고 그를 소개했다. 그러자 최민식은 다시 "시끄러"라고 받아쳤고, 이어 "빨리 술을 먹어"라며 회식에 집중하자는 반응을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류혜영은 "선배님이 시끄럽다고 해서 이제 그만하겠다"며 웃은 뒤 카메라를 껐다. 짧은 대화만으로도 오랜 촬영을 함께한 배우들의 편안한 관계가 고스란히 드러났다.

류혜영이 영화 '인턴' 개봉을 앞두고 출연진과 함께한 유쾌한 뒤풀이 현장을 공개했다. / 유튜브 채널 '류혜영레몬과밀치회'

류혜영은 이날 '인턴'에 대한 기대감도 내비쳤다. 그는 "우리 영화가 잘 될까요? 잘 됐으면 좋겠다"며 개봉을 앞둔 설렘을 전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는 "저는 코믹 캐릭터"라며 "박예니와 류혜영의 코믹 연기 대결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한편, '인턴'은 창업 3년 만에 100억대 매출을 달성하며 패션계에서 주목받는 회사의 젊은 CEO 선우와 경력 37년 차 실버 인턴 기호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소희가 젊은 CEO 선우 역을, 최민식이 실버 인턴 기호 역을 맡았으며 류혜영은 경영지원팀장 민아로 출연한다.

'인턴'은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연출하고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가 주연한 동명의 할리우드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원작은 2015년 국내 개봉 당시 361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국판 '인턴'은 오는 9월 1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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