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선수와 인연 이어간다'…메디컬테스트 위해 마드리드 입성, 2031년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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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로메로(왼쪽)와 판 더 벤이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번리 원정 경기에서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토트넘 주장 로메로(가운데)가 25일 영국 런던 토트넘핫스퍼스타디움에서 열린 토트넘과 에버튼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전 관전을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의 센터백이자 주장 로메로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AT마드리드)로 이적할 전망이다.

스페인 아스 등은 13일 'AT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을 완료했다. AT마드리드와 토트넘은 로메로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 AT마드리드와 토트넘은 서류 교환 등 몇 가지 세부 사항만 남겨두고 있다'며 '로메로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AT마드리드와 2031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몇 시간 내로 마드리드로 이동할 예정이다. AT마드리드는 로메로의 이적료로 4000만유로를 지불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7000만유로를 요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했지만 AT마드리드는 그 금액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로메로는 AT마드리드 입단을 위해 연봉 삭감까지 감수할 의사가 있었고 이번 이적 계약 성사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토트넘의 요구 조건이 완화되면서 AT마드리드가 로메로 영입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AT마드리드는 로메로 영입에 강한 의욕을 보여왔다. 스페인 문도데포르티보 등은 지난 9일 'AT마드리드는 알마다, 몰리나, 루게리를 이적시켜 로메로를 영입하려 한다. AT알레마니 디렉터는 3명을 방출해 지난 시즌 영입에 실패했던 로메로를 합류시키려 한다. AT마드리드는 로메로가 수비진을 강화하는데 필요한 마지막 퍼즐 조각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AT마드리드는 지난 9일 알마다의 리버 플레이트 이적을 발표했다. AT마드리드는 기존 선수를 매각해 자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로메로 영입에 의욕을 보였다.

AT마드리드는 2026-27시즌을 앞두고 이강인, 히울만, 그리말도를 영입해 다양한 포지션에 걸쳐 전력 보강을 이어간 가운데 로메로 영입도 앞두고 있다. AT마드리드는 오는 19일 말라가를 상대로 2026-27시즌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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