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아스날이 마커스 래시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영입할 가능성에 제기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래시포드가 올여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는 가운데 아스날이 그의 행선지로 거론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래시포드는 올여름 바르셀로나 임대를 마친 뒤 맨유로 복귀했다. 맨유는 래시포드의 완전 이적을 추진했으나, 임대를 제안하는 구단이 많아 일단 잔류하는 방향으로 무게가 쏠렸다. 올 시즌 마이클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가 남아있을 경우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스날의 래시포드 영입설이 부상했다. 아스날은 올여름 레프트윙 보강을 위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영입을 추진한 바 있다. 그러나 비니시우스는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래시포드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매체는 "캐릭 감독은 래시포드를 반갑게 맞이했지만, 적절한 제안이 들어오면 언제든 이적시킬 수 있다는 합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이어 "아스날은 올여름 왼쪽 측면 공격수 영입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아스날은 부카요 사카와 빅토르 요케레스와 함께 공격진을 완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공격수를 원하고 있다. 아스날이 래시포드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4000만 파운드(약 760억원)를 지불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2005년 맨유 아카데미에 입단한 래시포드는 2015-16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맨유의 주축 공격수로 경기를 소화했다. 다만 2024-25시즌 태도 논란과 경기력 기복이 겹치며 출전 기회를 잃었다.
이후 아스톤 빌라 임대를 거쳐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임대 생활을 보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 소속으로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라리가와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정상에 오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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