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차은우가 미슐랭 셰프로 변신한다.
12일 마이데일리 취재 결과 내년 1월 전역하는 차은우는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주인공으로 복귀작을 일찌감치 결정했다.
'서라벌 나이프'는 지중해의 유혹이라 불리는 이탈리안 셰프와 서라벌의 태양이 될 공주의 한정판 미식 로맨스다. 타임슬립과 요리가 결합된 소재다.
차은우는 극중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재겸을 연기한다. 완벽한 3스타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고심하던 어느 날, 평생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가 남긴 낡은 보따리 하나에서 꺼낸 석청을 혀끝에 댄 순간, 10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신라로 강제 소환된다. 유럽의 별을 따던 손으로 신라의 솥뚜껑을 열게 된 사내로 마른하늘에 날벼락처럼 전선서(신라 주방)를 강타, 그야말로 신라 최고의 벼락 3스타다.
입대 기간 공개된 넷플릭스 '원더풀스' 이후 복귀작으로 다양한 작품의 제안이 쏟아졌고 그중 '서라벌 나이프'로 복귀작을 선택했다. 데뷔 후 요리사 역할을 맡는 건 처음이다.
'서라벌 나이프'는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 오롯의 대표이자 헤드 셰프가 금장 석청함에 깃든 1000년의 예언을 따라 타임슬립해 신라의 유일한 성골이자 천하의 미(味)를 탐하는 까다로운 미식가인 공주를 만나 진짜 '맛'의 경지를 증명해야 하는 진경미식(眞境美食) 생존기다. 고독한 여왕의 길을 걷는 사람과 1000년의 시공을 건너 온 요리사가 만나 손끝으로 차려내어 혀끝으로 느껴지는 완벽한 풍미의 1000년 로맨스다.
'폭군의 셰프' 팀의 의기투합한다. 장태유 감독이 연출하고 김지영 작가가 대본을 쓰며 tvN 편성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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