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광역시와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 (사)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이하 BIC 조직위)가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우수 인디게임의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선다.
BIC 조직위는 11일 유튜브의 무설치 게임 서비스인 'YouTube Playables(유튜브 플레이어블)' 플랫폼을 활용해 국내 인디게임 IP의 접점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YouTube Playables는 별도의 앱 설치 과정 없이 이용자가 즉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최근에는 제미나이 3(Gemini 3) 기반의 게임 제작 도구인 'Playables Builder'를 도입하는 등 창작 인프라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BIC 조직위는 검증을 거친 국내 5개 개발사의 7개 작품을 시범 진출 대상으로 선정해 온보딩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인디 개발사들이 해외 유저층에 한층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관련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부산 인디 웨이브 컨퍼런스'에서는 YouTube Playables를 주제로 한 패널 세션이 마련된다. 해당 자리에는 온보딩 참여 개발사 2곳과 함께 하이퍼캐주얼 게임사 슈퍼센트(Supercent)가 참여해 인디게임 배포 환경 변화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며, 크리에이터들과의 비공개 네트워킹 행사도 함께 실시된다.
한편, 이번 행사의 현장 전시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6(BIC 2026)'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참관객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이 게임의 개발 단계(데모, 베타, 출시 예정, 출시 완료)를 순차적으로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버프 트래커' 리플렛 이벤트를 운영한다. 또한 메인 무대 프로그램 및 실시간 방송 스튜디오 '라이브 인디', 주요 인기 작품들의 제작 과정을 조명하는 '비하인드 인디' 전시존 등 다양한 현장 교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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