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박승수(뉴캐슬)가 다가오는 시즌에 1군 무대에 올라서게 될까?
영국 ‘가디언’은 8일(이하 한국시각)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을 앞두고 각 팀의 유망주를 조명했다.
뉴캐슬에서는 박승수의 이름이 언급됐다. 매체는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 아래 어리고 능력 있는 선수들을 육성했다. 이제는 기회가 될 수 있으며 19살의 박승수에게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박승수는 지난 2025년 여름 수원 삼성을 떠나 뉴캐슬로 이적하며 빅리그 진출을 이뤄냈다. 박승수는 21세팀에서 프리미어리그2(U21)를 소화했고 15경기를 선발로 나서며 경험을 쌓았다. 공격 포인트도 2골 3도움으로 5개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 시즌을 보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는 사령탑에 변화가 찾아왔다. 하우 감독이 떠난 뒤 마티아스 야이슬레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으면서 다시 눈도장을 찍어야 한다.
‘가디언’은 “박승수는 뉴캐슬 합류 후 21세 팀에서 뛰며 해외 무대 적응기를 가졌다. 90분당 평균 4.7회 드리블을 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고 주목했다.
만일 박승수가 올시즌 1군에서 기회를 받게 될 경우 16호 한국인 프리미어리거가 된다. 이는 최근 암울한 EPL 코리안리거 계보에서도 희망으로 떠오르는 상황이다.

현재 한국은 프리미어리그 0명 위기에 놓여 있다. 토트넘의 양민혁은 벨기에 베스테틀로 임대가 유력하며 황희찬의 울버햄튼은 2부리그로 강등이 됐다.
반면 일본은 기존의 미토마 카오루(브라이튼), 엔도 와타루(리버풀) 등에 이어 마에다 다이젠(입스위치), 토미야스 다케히로(크리스탈 팰리스) 등도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며 9명의 선수가 영국 무대를 누빌 수 있다. 한국과는 현저히 다른 분위기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