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농구선수 이관희가 ‘피의 게임X’ 출연 소감과 탈락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1일 웨이브 측은 ‘피의 게임X’에서 루키(R) 팀 플레이어로 서바이벌 예능에 첫 도전했던 이관희가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관희는 ‘피의 게임X’에서 첫날부터 외부 생존지로 떨어져 ‘극한 생존’을 이어 가다, 연속 두 번의 데스매치를 겪으며 플레이어 중 두 번째로 탈락하는 등 험난한 서바이벌 데뷔전을 치른 바 있다.
이와 관련 이관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생각했던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해 즐거운 여정이었다”라면서도, “두 번째 데스매치로 향할 때는 실력을 증명해서 살아 돌아오겠다는 마음이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피하는 게 가장 현명했던 것 같다”라며 솔직한 심경을 표했다. ‘피의 게임X’ 방송 내내 ‘솔로지옥 시즌3’에서 ‘최종 커플’로 결실을 맺었다가 오랜만에 다시 만난 최혜선과의 관계가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것에 대해서는 “더 오래 살아남았다면 재밌는 그림이 많았을 텐데 아쉽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R팀 플레이어 신승용, 최연청과 함께했던 첫 번째 데스매치를 통해 플레이를 주도하며 ‘서바이벌계의 새로운 인재’로 등극한 데 대해서는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팀원들을 도와주려고 했던 모습이 좋게 비쳐진 것 같다”라면서도 “팀원이 떨어졌기 때문에 결국 내 책임”이라며 겸손함을 보였다. 더불어 이관희는 가장 인상 깊은 플레이어에 대해 P1 팀 ‘이태균’을 꼽으며, “모든 능력치가 뛰어나고 매너도 좋은 호감형 플레이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이관희는 ‘피의 게임X’를 직접 겪으며 느낀 매력에 대해 “두뇌뿐만 아니라 피지컬, 심리전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며 “앞으로 남은 방송에서 더 다양한 내용과 예측하지 못한 장면이 많은 만큼 끝까지 즐겁게 시청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관희는 최근 '솔로지옥3' 출신 유시은과 열애를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이관희 일문일답 전문
Q1. 저택에서 본격적인 서바이벌을 시작하기 전에 아쉽게 탈락하게 되었는데요, 소감을 부탁드립니다.
: 결과는 아쉽지만, 짧은 시간 동안 생각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즐거운 여정이었습니다.
Q2. 시작부터 외부 생존지로 떨어져 두 번의 데스매치를 겪는 등, 그야말로 짠내 가득한 첫 서바이벌 도전이었습니다.
: 데스매치를 연속으로 하게 될 줄은 예상하지 못했는데요. 그렇다고 해도 데스매치 지목 투표 때 적극적으로 어필하지 않은 데 대한 후회는 없습니다. 실력을 증명해서 살아 돌아오겠다는 마음이었기에 저의 의지로 두 번째 데스매치에 갔어요.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피하는 것이 가장 현명했던 것 같습니다(웃음).
Q3. 첫 번째 데스매치 ‘모자이크 퍼즐’에서 R팀의 자연스러운 리더가 되어 게임 전략을 주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서바이벌계에 새로운 인재가 나타났다’라는 폭발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 (곽)범이 형을 외부 생존지에 두고 온 터라 팀의 승리를 이끌어야 했습니다. (최)연청, (신)승용이보다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리더십에는 자신이 있었기에, 부족하나마 팀원들을 도와주고자 했던 모습이 좋게 비쳐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팀원(최연청)이 탈락했기 때문에 결국 저의 책임입니다.
Q4. P2 팀 현성주 플레이어와 맞붙은 두 번째 데스매치 ‘3층 오목’에서는 다소 아쉽게 패배하게 됐습니다.
: 성주와 치렀던 데스매치의 내용이 많이 아쉽지만, 제 플레이에 대해 후회는 없습니다. 그저 부족했을 뿐입니다. 언젠가 다시 기회가 올 것을 대비해 꾸준히 연습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Q5. 공개 회차 내내 P3 팀 최혜선 씨와의 관계가 주목받았습니다. ‘피의 게임X’를 통해 최혜선 씨와 오랜만에 재회한 데 대한 소회는요?
: 더 오래 살아남았다면 혜선이와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나왔을 텐데 아쉽습니다.

Q6. 첫날부터 고생을 함께 한 R팀 멤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 첫날 외부 생존지로 직행한 덕분에 오히려 더 친해졌고, 짧은 시간이지만 깊은 유대감이 생긴 것 같습니다. 모두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Q7. ‘피의 게임X’를 함께 시청하는 입장에서 가장 인상 깊은 플레이어는?
: P1 팀 이태균. 모든 능력치가 뛰어나고 매너까지 좋은 호감형 플레이어입니다. 적이 많이 없기에 충분히 우승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꾸준히 응원해왔습니다.
Q8. ‘피의 게임X’를 실제 겪어본 뒤 느낀 프로그램의 가장 큰 매력은?
: 두뇌 싸움뿐만 아니라 피지컬, 심리전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 다양한 매력이 있습니다.
Q9. 마지막으로 ‘피의 게임X’의 시청자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 앞으로 남은 회차에는 더욱 다양한 내용과 예측하지 못한 장면들이 훨씬 많이 담겨 있으니, 끝까지 즐겁게 시청해 주시고 플레이어들을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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