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켜달라"던 김제동, 2년째 안 보이더니…몰라보게 야윈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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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김제동의 오랜만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문세 SNS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방송인 김제동의 오랜만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수 이문세는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지인들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전시회를 찾은 이문세를 비롯해 최유라, 노사연, 이성미, 김제동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나란히 서서 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오랜 친분을 드러냈다.

이문세는 블루 계열 셔츠와 반바지를 매치한 편안한 차림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김제동은 과거 활발하게 방송 활동을 하던 시절보다 한층 야윈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들의 만남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최유라가 공개한 사진에서도 이문세, 노사연, 이성미, 김제동 등이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두터운 친분을 이어온 이들이 이번에는 전시회를 함께 찾은 것으로 보인다.

김제동은 지난 2024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이후 방송 출연이 뜸한 상태다. 대신 토크콘서트와 강연 등을 통해 꾸준히 대중과 만나고 있다. 지난달에는 성암아트홀에서 약 일주일 동안 토크콘서트를 열고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기도 했다.

방송 활동이 크게 줄어든 것과 관련해 김제동이 과거 라디오에서 남긴 발언도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상황을 두고 "몰락했다. 완전히 몰락했다"고 너스레를 떨면서 "방송하고 싶다. 시켜달라. 이렇게 짧게라도 시켜달라"고 말한 바 있다.

이에 오랜만에 공개된 김제동의 모습을 두고 온라인에서는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이전보다 야윈 모습에 "많이 살이 빠진 것 같다", "건강이 먼저다", "방송에서도 다시 보고 싶다"며 반가움과 걱정을 나타내는 반응이 이어졌다. 반면 일부에서는 김제동의 과거 정치 관련 발언과 행보를 거론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김제동은 오는 15일 서울 서초구 정토사회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광복 81주년 기념 포럼 '대한민국 미래전략, 쟁점과 제안'의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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