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떡하나' 282억 김하성 40일 만에 선발 나왔는데, 뜬공→삼진→교체→.067 충격…'충격 역전패' 애틀랜타 승승승승승승승승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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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언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김하성도 팀도 웃지 못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시 브롱스에 위치한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6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졌다. 애틀랜타는 9연승에 실패하며 70승 46패가 되었다.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양키스는 65승 51패가 되었다.

이날 애틀랜타는 로날드 아쿠나(우익수)-드레이드 볼드윈(우익수)-아지 알비스(2루수)-맷 올슨(1루수)-두본 마우리시오(중견수)-레인 토마스(좌익수)-오스틴 라일리(3루수)-션 머피(포수)-김하성(유격수) 순으로 나섰다.

김하성은 6월 2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무려 40일 만에 선발 기회를 잡았다. 7월 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는 교체로 나왔다. 김하성은 손가락 부상으로 마이너리그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하다가 최근 복귀했지만 출전 기회는 얻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도 별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2회 2사 2루에서 첫 타석에 섰으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루킹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리고 8회 세 번째 타석에 앞서 교체를 당했다. 이날 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고,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067로 떨어졌다.

김하성이 수비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한편 이날 경기는 애틀랜타가 졌다. 7회말까지 단 한 점도 나오지 않았다. 애틀랜타가 8회초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타자로 나선 라일리가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시원한 솔로홈런을 날렸다. 비거리 123m에 달했다. 머피와 대타 스미스의 삼진 이후 아쿠나와 볼드윈의 연속 안타로 2사 1, 3루. 그러나 추가 득점은 없었다. 애틀랜타는 9회초 나온 올슨의 선제홈런으로 또 한 번 득점에 성공했다.

그런데 양키스에게 9회말 1사 3루의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맥먼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웰스의 2루타로 3루 주자를 불러 들었다. 이어 로사리오의 볼넷, 라이스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어 라모스의 몸에 맞는 볼로 2사 만루가 되었다.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연장으로 향했다. 애틀랜타가 10회초 점수를 가져오지 못했고, 양키스가 10회말 1사 만루에서 맥먼의 희생타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에 성공했다.

애틀랜타 선발 타일러 말리는 6이닝 3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무실점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쿠나와 볼드윈도 각 2안타를 기록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양키스 선발 맥스 프리드는 6⅓이닝 3피안타 2사사구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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