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격' 다저스 왜 973억 안겼나, ERA 11.00 디아즈 또 무너졌다…다저스 패패패패패패패 수렁, 사사키 163km 소용없었다

마이데일리
LA 다저스 에드윈 디아즈./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다저스가 7연패에 빠졌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지휘하는 LA 다저스는 8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위치한 체이스필드에서 진행된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경기에서 3-4로 졌다. 다저스는 7연패에 빠지며 69승 47패가 되었다. 애리조나는 62승 55패가 되었다.

이날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앤디 파헤스(중견수)-프레디 프리먼(1루수)-맥스 먼시(3루수)-무키 베츠(유격수)-카일 터커(우익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토미 에드먼(2루수)-페두시아 헌터(포수) 순으로 나섰다. 선발 투수는 사사키 로키.

애리조나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회 2사 이후에 놀란 아레나도가 사사키의 97.2마일(약 156km) 포심 패스트볼 초구 공략에 성공하며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으로 연결했다. 6회에는 1사 2루에서 제랄도 페도모의 1타점 3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다저스도 6회 반격에 나섰다. 에드먼의 내야 안타가 나왔다. 에드먼이 견제사를 당하는 악재가 있었지만 페두시아의 안타, 오타니와 파헤스의 볼넷으로 1사 만루가 되었다. 그리고 프리먼의 땅볼 때 페두시아가 홈을 들어왔다. 하지만 먼시가 삼진으로 물러나며 아쉬움을 남겼다.

토미 에드먼이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앤디 파헤스가 7월 30일 홈 시애틀 매리너스전 홈런을 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7회와 8회 동점, 역전에 성공했다. 먼저 7회에 선두타자 베츠의 안타와 상대 투수의 폭투로 무사 2루, 터커의 안타로 무사 1, 3루가 되었다. 에르난데스가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에드먼의 적시타로 2-2 균형을 맞췄다. 그리고 대타 로하스의 중전 안타로 1사 만루. 그러나 오타니가 병살타를 치면서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8회 선두타자로 나선 파헤스가 역전 솔로 홈런을 날리며 기어코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9회 믿었던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가 무너졌다. 선두타자 막스 케플러에게 볼넷을 내줬다. 팀 타와를 삼진으로 돌렸지만 월드슈미트에게 투런홈런을 맞으면서 고개를 숙였다.

사사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5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다. 최고 구속 101.3마일(약 163km) 역투가 돋보였다. 하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오타니도 2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 에드먼이 2안타 1타점, 파헤스가 홈런을 기록했지만 웃지 못했다. 디아즈는 시즌 첫 패와 함께 두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게 됐다.

LA 다저스 사사키 로키는 31일(한국시각)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5.1이닝 2실점했다. 사사키는 이날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5승째를 올렸다./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대충격' 다저스 왜 973억 안겼나, ERA 11.00 디아즈 또 무너졌다…다저스 패패패패패패패 수렁, 사사키 163km 소용없었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