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2분기 영업익 173억원 12.5% 감소…상반기 영업익은 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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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하림이 올해 2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감소했다. 반면 상반기 누적 기준으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하며 수익성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림은 7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천258억원, 영업이익 1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9.9%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2.5% 감소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70.2% 줄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실적은 개선됐다. 매출은 29.8%, 영업이익은 48.4%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7천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고, 영업이익은 290억원으로 8.4% 증가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24억원으로 62.2% 감소했다.

하림 관계자는 “생계(살아있는 닭) 시세 상승에 따른 판매단가 인상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며 “당기순이익은 상반기 말 환율 변동에 따른 금융손익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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