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영입에 다가서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7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가 로메로와의 개인 조건에 합의를 했다. 4년 계약에 동의를 했으며 아틀레티코는 토트넘과 이적료 협상을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출신 중앙 수비수로 정확한 태클 능력과 피지컬 넘치는 수비를 펼친다. 그는 유벤투스와 아탈란타를 거쳐 2021-22시즌에 임대로 토트넘에 합류했다. 다음 시즌에는 5,500만 유로(약 9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완전 이적에 성공했다.
로메로는 토트넘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동시에 논란도 계속됐다. 특히 거친 반칙으로 여러 차례 퇴장을 당하며 도마에 올랐고 지난 시즌에는 손흥민(LAFC)에 이어 주장을 맡았으나 내분이 계속됐다. 자연스레 이번 여름에는 이적이 예상됐고 인터밀란과 가까워졌다.
스페인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토트넘과 이적료 4,000만 유로(약 660억원)에 합의를 했지만 로메로와의 개인 조건이 문제가 됐다. 로메로는 최고 대우를 원했으나 인터밀란은 보다 낮은 조건을 원했다.
그 사이에 아틀레티코가 로메로 측에 접촉을 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5일(이하 한국시각) “아틀레티코는 로메로 영입을 위한 제안을 할 것이다. 아틀레티코의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틀레티코는 지난 여름부터 로메로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매체에 따르면 빠르게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고 아틀레티코는 토트넘과 개인 협상을 진행 중이다. 토트넘은 로메로의 이적료로 3,800만 파운드(약 720억원)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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