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얀 디오망데를 품에 안았다.
레알은 6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레알과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의 이적에 합의했으며, 디오망데는 2033년 6월까지 7년 동안 우리 구단 소속으로 뛰게 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여름 주제 무리뉴 감독 선임 후 선수단 개편에 나선 레알은 베르나르두 실바, 이브라히마 코나테, 덴젤 둠프리스, 마르크 쿠쿠렐라에 이어 디오망데까지 품으며 측면 공격을 강화했다.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디오망데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이 강점인 측면 자원이다. DME 아카데미를 거쳐 2025년 스페인 레가네스에서 프로 무대에 입성했다.

소속팀 레가네스가 라리가2로 강등된 후 지난 시즌 라이프치히로 적을 옮겼다. 디오망데는 입단 첫해 공식전 36경기 13골 9도움을 올리며 주축 공격수로 떠올랐다.
이에 복수의 빅클럽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올여름 모하메드 살라와 이별한 리버풀이 가장 강력한 구애를 보냈다.
그러나 이적료 협상에서 간극을 줄이지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2030년까지 계약이 남은 디오망데에 높은 금액을 고수했다.

이때 레알이 개입해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레알은 2033년까지 7년 장기 계약을 제시해 계약을 성사시켰다. 라이프치히 프리시즌 캠프에 참가 중이던 디오망데는 레알의 프리시즌 일정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투입된 이적료도 막대하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레알이 오랜 협상 끝에 라이프치히와 최대 1억 4000만 유로(약 2300억원) 규모로 디오망데 영입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