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으로 제주와의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동료들에게 한국 음식을 선물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우디 풋볼 서밋에서 제주와 대결해 2-1로 이겼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제주전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 출전해 전반 37분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독일 빌트는 6일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다음 아시아 투어 행선지 홍콩으로 떠나기전 팀 동료들에게 특별한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 김민재는 팀 숙소에서 치킨을 배달시켰다. 김민재의 고향인 한국에선 매우 인기 있는 음식'이라고 전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는 이번 투어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최고 인기 스타였다'며 김민재의 영향력을 조명하기도 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마케팅 디렉터 카스퍼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반에서 지역 영웅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놀라울 정도였다. 지난 2024년 김민재와 함께 서울을 방문했을 때 이 점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놀랐다. 미디어 파트너십과 팬들과의 관계에서도 매우 효과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꾸준한 활약에 의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민재는 지난 3일 바이에른 뮌헨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언급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지난 시즌에도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실 것이다. 남아있을 것 같다"며 자신의 이적 가능성을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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