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의 거취와 관련한 발언이 주목받았다.
김민재는 지난 3일 바이에른 뮌헨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잔류 여부를 묻는 질문에 "선수로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지난 시즌에도 나름 경기를 많이 뛰었다고 생각한다. 세 번째 위치에서 경쟁하는 입장이다. 운동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독님이 기회를 많이 주실 것이다. 남아있을 것 같다"는 뜻을 나타냈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선 "우파메카노, 요나단 타와 경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바이에른 뮌헨에서는 매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이 펼쳐지지만 우리 사이는 좋다. 서로 대화를 나누며 배우고 있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김민재의 발언이 주목받은 가운데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면서 맨유의 김민재 영입 가능성이 사라졌다. 김민재는 맨유 이적설이 자주 있었던 선수다. 맨유 이적설이 있었던 김민재는 팀에 잔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맨유는 김민재가 나폴리에서 활약한 시절부터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고 김민재는 결국 2023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고 언급했다.
김민재의 잔류 의지에도 불구하고 독일 FCB인사이드 등은 6일 '명문 클럽이 김민재를 지켜보고 있고 이적시장 막판에 팀을 떠날 수도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문제는 해결된 것처럼 보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잔류시키기로 결정했지만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은 여전하다'며 '김민재는 맨유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합한 선수를 찾지 못할 경우 고려될 옵션 중 하나다.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배제된 것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은 매우 높은 이적료 제안이 있을 경우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독일 스폭스는 5일 '김민재는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위원회에는 김민재를 지지하는 인사들이 여럿 있다. 바이에른 뮌헨 감독위원회는 김민재를 외부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며 '예를 들면 김민재는 이토보다 훨씬 더 높은 지위를 누리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선수단 구성 계획에서도 분명히 드러난다. 바이에른 뮌헨 에베를 디렉터는 최근 이토가 잠재적인 매각 대상이라는 것을 공개적으로 밝혔지만 김민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사항'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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