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배우 황정민의 사생활 논란을 폭로해온 A씨가 추가 입장을 냈다.
A씨는 6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려 “누굴 ‘합의구걸러’로 만드냐”며 “나는 처음부터 2025년부터 비공개 무금전 대면 협의 1회로 이야기하자고 했고 지금도 그 의사는 변함없다”고 적었다.
이어 “나를 미친 사람으로 매도하든, 주차장 이야기를 어떻게 하든 ‘야설’ 요청 전말은 달라지지 않는다”며 “주차장에서 번호를 따고, 다음 날부터 계속 전화를 걸고, 룸술집을 알아봐 달라고 하거나 숙박과 성적인 제안을 했던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A씨는 “‘교섭’ 무대인사 외에 공연을 보러 간 적이 있느냐”며 “‘맥베스’는 관계가 이어지던 당시 황정민이 직접 보자고 해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러 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황정민 아들과 관련한 의혹도 부인했다. A씨는 “몰래 공연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아들에게 직접 물어보고 오라는 말을 듣고 간 것”이라며 “방명록까지 남겼는데 어떻게 몰래 갔다고 할 수 있느냐. 황정민도 당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후에도 2024년 두 사람이 아들 이야기를 나눴다”며 “황정민은 사과한 적도 없고 ‘가족에게 연락하지 말라’는 말을 한 적도 없다. 당시 서로 격앙됐던 부분에 대해 사과하며 일을 좋게 마무리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A씨는 “그런 팬 사랑이 처음이면 나도 ‘정력 써준다, 야설 써달라’는 최애는 처음”이라며 “경솔할 수는 있지만 2년 동안 이어진 일이다. 일시적인 일탈은 아니지 않느냐”고 덧붙였다.
앞서 A씨는 지난달 말부터 황정민과의 사적 관계를 주장하며 문자메시지와 통화 녹취 등을 잇달아 공개해왔다.
이에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스토킹 범죄 피의자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법원은 피의자에게 세 차례 접근금지 등 잠정조치를 내렸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스토킹 혐의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으며, 황정민을 상대로 2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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