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수원 삼성이 결국 오심 피해를 봤다.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협의체는 4일 지난 1일에 펼쳐진 충북청주와 수원 삼성의 하나은행 K리그2 20라운드 판정에 대해 설명했다. 충북청주와 수원은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두 차례 논란의 장면이 있었다. 후반 11분 헤이스가 충북청주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팔꿈치에 가격당하며 쓰러졌으나 이와 관련한 비디오판독(VAR)이 진행되지 않았다.
결국 이 장면은 오심이었다. 협의체는 “경기규칙 제12조상 볼 플레이와 무관하게 상대 선수를 가격하는 행위는 반칙이며 페널티킥과 경고가 주어졌어야 한다”라며 “이를 놓친 건 명백한 오심으로 경기를 지켜보신 모든 축구 팬여러분과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했다.
후반 45분 충북청주의 핸드돌 장면에 대해서는 “선수의 신체에 맞고 볼이 굴절된 후 손에 맞으면 핸드볼로 처벌하지 않는다”고 정심이라고 밝혔다.

또한 후반 추가시간 두비츠카스의 득점이 파울로 취소된 부분에 대해서도 “VAR은 판정을 뒤집을 명백한 증거가 있는 경우에 온필드 리뷰를 진행한다. 해당 장면은 확실한 오류에 해당하지 않았기에 VAR이 개입하지 않은 건 정상적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온필드리뷰를 안 한 것이 아니라 VAR 확인 결과 주심과 동일 의견으로 파울이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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