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이 거래는 최종 단계에 있고, 아스널은 이번 계약에 매우 자신감을 갖고 있다."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 파브리치오 로마노가 브루누 기마랑이스(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아스널 이적 상황에 대해 밝혔다.
아스널은 올 시즌을 앞두고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한 기마랑이스를 노리고 있다.
기마랑이스는 2022년 1월 뉴캐슬에 입단한 뒤 핵심 선수로 활약했다. 2024-25시즌 뉴캐슬의 잉글랜드 리그컵 우승에도 기여했다.
영국 '더 타임스'와 글로벌 매체 'ESPN' 등 복수 매체는 아스널과 뉴캐슬이 8000만 파운드(약 1530억 원) 규모의 합의를 마쳤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영국 '텔레그래프'의 루크 에드워즈와 영국 '스카이스포츠'의 키스 다우니는 3일(한국시각) "아스널이 기마랑이스 영입을 위해 뉴캐슬과 구단 간 협상을 비로소, 그리고 오늘 처음 시작했다"고 전했다.
주장이 엇갈리는 가운데 로마노는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로마노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이적시장에서의 정보와 관련해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지고 있는데, 그것도 이 게임의 일부다"며 "나는 그것을 존중한다. 디렉터가 이야기하거나 구단이 브리핑을 하는 것은 이 게임의 일부다. 당연히 그들은 서사를 통제하고 싶어 하고, 나는 그것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뉴캐슬과 아스널이 기마랑이스를 두고 꽤 오래전부터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장담할 수 있다. 오늘 시작된 것이 아니다"며 "양측은 이미 여러 차례 대화를 나눴다. 이후에는 선수 측 에이전트들도 협상에 참여해 조율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아스널과 뉴캐슬이 기마랑이스를 두고 계속 직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이다"고 전했다.

로마노는 아스널이 기마랑이스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으며 영입의 최종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주장했다.
로마노는 "아스널은 기마랑이스를 영입할 수 있다는 데 큰 자신감을 갖고 있다. 거래는 매우 가까워졌다"며 "뉴캐슬은 이미 대체자 물색에 나섰고, 새 감독 마티아스 야이슬레도 이 논의에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아직 마지막 절차와 최종 합의, 그리고 '히어 위 고(Here we go)'를 기다려야 한다. 그 순간은 언제든 나올 수 있다. 이 거래는 최종 단계에 있고, 아스널은 이번 계약에 매우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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