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갈라타사라이가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일(한국시각) "갈라타사라이의 페르난데스 영입설이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보도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맨유와 포르투갈 국가대표 공격형 미드필더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페르난데스는 맨유에 없어선 안 될 존재다. 2020년 1월 맨유 유니폼을 입은 페르난데스는 매 시즌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통산 327경기에 출전해 107골 108도움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구단과 연결됐지만, 맨유 잔류를 선택했다. 이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역사를 썼다. 페르난데스는 지난 시즌 PL 35경기에서 9골 21도움을 기록했다. PL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작성했다.

맨유는 페르난데스를 잃고 싶지 않으며, 판매할 계획도 없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도 페르난데스의 능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 페르난데스도 맨유에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팀토크'는 "소식통에 따르면 캐릭 감독은 페르난데스가 자신의 구상에서 핵심 선수로 남기를 원한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며 "또한 페르난데스 역시 맨유에 남기를 원하며 새로운 계약을 위한 협상을 시작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했다.
하지만 갈라타사라이는 페르난데스 영입 의지가 매우 강한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파나틱'에 따르면 구단은 페르난데스가 맨유에서 받고 있는 연봉 2000만 유로(약 330억 원)를 맞춰줄 의향이 있다.
'파나틱'은 "갈라타사라이는 이적시장 보강 작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페르난데스 영입에 나섰다"며 "갈라타사라이는 현재 맨유에서 뛰고 있는 페르난데스의 막대한 연봉을 그대로 지급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고 했다.
이어 "갈라타사라이는 앞으로 며칠 안에 맨유와 페르난데스측과 협상 테이블에 앉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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