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LG 트윈스가 반등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까.
LG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주말 3연전 첫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서 LG는 키움을 상대로 5-3으로 승리하며 후반기 첫 위닝시리즈를 작성했다.
선발 임찬규가 6이닝 3실점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가장 먼저 10승 고지를 밟았다. 김진수, 김진성으로 이어지는 불펜이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손주영이 1⅓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21세이브를 올렸다.
타선에서는 송찬의가 홈런 포함 2안타 3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엔트리 변동이 있다. 포수 김민수를 콜업하고 외야수 최원영을 말소했다.
LG는 홍창기(우익수) 박해민(중견수) 오스틴(1루수) 송찬의(좌익수) 문정빈(1루수) 오지환(유격수) 문보경(3루수) 이주헌(포수) 구본혁(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짰다.
문정빈이 다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9일 키움전에서 6회 1사 1,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문정빈은 김선기의 공에 손등을 맞았다. 곧바로 교체됐고, 병원 검진 결과 타박상 진단을 받았다. 전날 경기서는 휴식을 취했다.
선발 투수는 송승기다. 올 시즌 13경기 55⅔이닝을 소화해 3승2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 중이다. 두산전에는 1경기 등판 기록이 있다. 4월 26일 5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최근 등판이었던 25일 한화전에서 1⅔이닝 6피안타(2피홈런) 2탈삼진 5실점으로 무너졌다.
톨허스트와 임찬규 등 선발진이 후반기 반등을 보인만큼 송승기의 호투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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