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DIVE 2026’ 해커톤서 최우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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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민간 데이터 기업과 손잡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주거 복지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도시공사x선도소프트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부산도시공사가 민간 데이터 기업과 손잡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주거 복지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목받는 가운데 부산도시공사x선도소프트 수상팀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도시공사

[포인트경제] ​부산도시공사가 민간 데이터 기업과 손잡고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주거 복지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체감형 행정 서비스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부산도시공사는 민간 데이터 전문기업 ㈜선도소프트와 함께 참여한 제3회 글로벌 데이터 해커톤 ‘DIVE 2026’에서 공사 발제 과제를 수행한 FORIF팀이 최우수상(종합 2등)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데이터 산업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27개 팀, 1048명이 참가해 치열한 예선을 거쳤으며 본선에 오른 90개 팀 중 부산도시공사와 선도소프트가 공동 제시한 ‘상권·취향 기반 임대주택 추천 서비스 제안’ 과제에는 11개 팀이 도전장을 던졌다.

​대회 기간 동안 공사는 임대주택 관련 공공데이터 제공과 멘토링, 심사를 지원했고 선도소프트는 공간정보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술적 피드백을 더했다.

​공사 트랙 1위에 이어 종합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FORIF팀은 개인의 주거 취향과 상권 접근성을 반영한 ‘사용자-주택 적합도 점수 모델’을 선보였다. 이 플랫폼은 수요자에게는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을 추천하고 공급자에게는 정확한 지역·계층별 수요 예측 정보를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이번에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실제 임대주택 정보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을지 면밀히 검토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전문기업과의 협력 관계를 넓혀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데이터 활용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신창호 사장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공사의 공공 데이터와 민간의 기술력, 참가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빚어낸 성과”라며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가 주거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활용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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