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경남 창녕군이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향우 기업인 영원무역과 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26일 창녕읍 소재 경화회관에서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과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지역과 공공기관·기업 간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정부 정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창녕군은 관내 특산품과 문화·관광 명소, 숙박 등 다채로운 지역 정보를 영원무역 측에 제공하게 된다. 영원무역은 기업 행사 창녕 개최, 휴가철 임직원 방문 유도, 지역 농·특산품 우선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및 홍보 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날 성기학 회장에 대한 '창녕군민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성 회장은 지난 4월 3일 열린 '제36회 창녕군민의 날' 기념식 당시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이날 상패를 전달받았다.
성 회장은 산림 보전 및 생물다양성 보호 등 글로벌 환경 분야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9일 방글라데시 정부의 권위 있는 환경상인 '국가식목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성낙인 창녕군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표적 향우 기업인 영원무역과의 상생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며 "기업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에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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