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사비뉴가 맨체스터 시티에 이적을 요청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9일(이하 한국시각) “사비뉴가 구단에 이적 의사를 알렸다. 그는 더 많은 출전 시간을 확보해 자신의 커리어를 발전시키길 원하며 맨시티는 내부적으로 상황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사비뉴는 브라질 국적의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선보인다. 아틀레치쿠 마네이루, 트루아. PSV 에인트호번 등을 거쳐 2024-25시즌에 3,300만 파운드(약 64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맨시티에 합류했다.
사비뉴는 첫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9경기 1골 10도움을 포함해 시즌 전체 48경기에서 3골 13도움 총 16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다만 최근에는 주전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비뉴는 지난 시즌 리그 24경기 1골 2도움에 머물렀다.
결국 사비뉴는 구단에 이적을 요청했고 토트넘이 여전히 사비뉴를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손흥민이 LAFC로 떠난 뒤 그의 대체자로 사비뉴를 노렸다. 사비뉴 영입에 7,000만 유로(약 1,150억원)를 제안했으나 끝내 맨시티로부터 거절을 당했다.
사비뉴가 직접 이적에 대한 의사를 밝힌 만큼 토트넘 입장에서는 보다 영입에 유리한 상황이다. 토트넘은 올시즌 파격적인 영입을 이어가고 있다.

마르티 두브라브카 골키퍼와를 시작으로 마르코스 세네시, 앤디 로버트슨, 얀 파울 판헤게를 영입하며 후방을 강화했다. 또한 중원에서는 마테우스 페르난데스를 8,500만 파운드(약 1730억원)에 영입했고 산드로 토날리를 데려오는 데 클럽 레코드인 1억 파운드(약 2,040억원)를 지불했다.
공격진 보강에도 열을 올리고 있으며 사비뉴를 여전히 최우선 대상으로 고려하고 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