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문근영(39)이 결혼을 발표했다.
문근영은 29일 자신의 계정에 자필편지를 게재해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됐다"고 직접 발표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늘 혼자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고 설명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한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린다"며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뉴스1은 문근영이 7세 연상의 뮤지컬 배우 정평과 극비리에 결혼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결혼식 역시 가족들만 모인 식사 자리로 대신하며 주변에도 결혼을 알리지 않았다.

▲ 이하 문근영 자필편지 전문.
안녕하세요 문근영입니다.
한 여름의 무더위 속에서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여러분께 전할 편지가 있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제가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사건들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소한 일로도 서로를 웃게 해주고 싶은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렇게 혼자가 아닌 둘이서-
앞으로의 삶을 채워 나가보고자 합니다.
부디 우려와 걱정보다는 축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그보다 더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짧은 글이지만 저의 진심이 닿길 바라며..
여러분 모두 몸도 마음도 아프지 않으시길-
오랜 시간 동안 주신 사랑만큼!!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모습으로 여러분을 꼭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근영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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