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얀 디오망데(라이프치히)가 레알 마드리드로 향한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디오망데가 레알로 이적한다. 디오망데는 곧 마드리드로 가서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디오망데는 코트디부아르 국적의 윙포워드로 측면에서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을 선보인다. 드리블을 통해 상대 수비를 적극적으로 공략하며 양발을 모두 활용해 득점을 만들어낸다.
그는 미국의 DME 아카데미에서 성장한 뒤 레가네스에서 프로 무대 데뷔를 이뤄냈다. 지난해 3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고 지난 여름에는 라이프치히로 유니폼을 갈아입었다.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 영입에 2,000만 유로(약 340억원)를 지불했다.
디오망데는 첫 시즌부터 존재감을 나타냈다. 독일 분데스리가 33경기 12골 9도움을 포함해 전체 36경기 13골 10도움으로 23개의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자연스레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빅클럽들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특히 가장 최근에는 파리 생제르망(PSG)이 적극적으로 디오망데를 추진했다. PSG는 디오망데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도 일찍이 마치면서 영입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

하지만 라이프치히와의 이적료 협상이 좀처럼 잘 진행되지 않았고 그 사이 레알이 빠르게 경쟁에 가세했다.
프랑스 ‘풋메르카토’는 “레알은 보너스를 포함한 1억 2,000만 유로(약 2,000억원) 규모의 패키지에 대해 논의를 하고 있다. 라이프치히는 레알 이적을 승인했으며 PSG는 여전히 라이프치히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 지불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