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 비명 지르고 난리"…55세 박진영, 체지방률 9.2% 미친 보디프로필 [냉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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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성주가 박진영의 보디프로필로, 수치란에는 '체지방률 9.2%'라는 놀라운 숫자가 적혀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올해 55세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체지방률 9.2%라는 경이로운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독보적인 자기 관리의 끝판왕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영화감독 장항준과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박진영이 본인 신체 정보가 담긴 사진을 보여줄 테니 셰프님들 요리하기 전 꼭 공개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라며 "제작진이 이 사진을 받고 비명을 질렀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의 정체는 박진영의 보디프로필로, 수치란에는 '체지방률 9.2%'라는 놀라운 숫자가 적혀 있었다.

김성주가 "최근 사진이냐?"고 묻자 박진영은 이를 인정하며 "탄수화물을 앞으로 3개월간 못 먹는다"라며 "늘 12~13%를 유지했는데 더 깎아본 건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털어놨다.

올해 55세인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체지방률 9.2%라는 경이로운 보디프로필을 깜짝 공개하며 독보적인 자기 관리의 끝판왕 면모를 입증했다./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박진영이 이토록 가혹하게 체지방 수치를 줄인 배경에는 팬들과의 약속이 있었다.

그는 "팬들에게 환갑 때 최고의 춤과 노래를 보여드린다고 했는데 이제 5년 남았더라. 마지막 5년을 정말 잘해야지라는 결심으로 몸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떤 면에서 20, 30대 때보다 신체적으로 떨어진 면이 있지만 종합적으로 지금 몸 상태가 제일 좋다. 유연성도 지금이 최고다"라며 신체적 완성도에 대한 깊은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진영의 냉장고 내부가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냉장실은 유기농 유정란과 알록달록한 각종 채소로 빼곡히 채워져 있었던 반면, 냉동실은 텅 비어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진영이 “색이 다양한 채소를 많이 먹어야 천천히 늙는다”고 자신만의 건강 철학을 전하자, MC 안정환은 “죄송한데 몇 살까지 살고 싶으시냐?”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톱스타의 냉장고 속 재료로 셰프들이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일요일 저녁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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