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데이비드 온스테인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아스널은 비니시우스 영입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아직 관심 초기 단계지만 구단 내부적으로 승인 과정이 진행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왼쪽 윙포워드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베식타시로 이적한 가운데 확실하게 측면에서 파괴력을 더해줄 자원을 물색하고 있다.
당초 아스널이 가장 원한 선수는 모건 로저스였다. 하지만 로저스는 아스널이 아닌 첼시를 택했다. 첼시는 로저스 영입에 무려 1억 1,700만 파운드(약 2,310억원)를 투자하며 하이재킹에 성공했다.
아스널은 24일 그리스 국적의 윙포워드 크리스토스 촐리스 영입을 발표했다. 다만 촐리스는 선발보다는 백업이 유력한 상황이며 주전급 자원으로 비니시우스가 물망에 올랐다.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국적의 윙포워드로 2018년부터 레알에서 뛰었다. 초반에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 능력에 비해 골 결정력이 떨어지며 비판을 받았으나 점차 득점력을 끌어올리며 월드클래스로 떠올랐다.
다만 그라운드 안팎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2024년 발롱도르 수상에 실패한 후 시상식 불참으로 트러블을 일으켰고 여러 비신사적인 행위로 도마에 올랐다.

최근에는 레알을 떠날 것이란 보도도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전문가 라몬 알바레즈는 이달 초 “레알은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비니시우스의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그들은 비니시우스가 팀을 떠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레알은 비니시우스의 거취를 고심하고 있으며 아스널이 영입 가능성을 추진하고 있다. 온스테인에 따르면 여전히 비니시우스 영입 자체는 매우 난이도가 높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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