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 KIA 데뷔전서 1타점 2루타에 득점까지, 트레이드 효과 톡톡→KIA 9-5 승리로 3연패 탈출→나성범과 박재현 홈런 합창→양현종 193승[MD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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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하주석이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타격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하주석이 KIA 타이거즈 데뷔전서 2루타와 사구 2개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타점과 득점을 고루 만들어내며 팀의 3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KIA는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홈 3연전 두 번째 경기서 9-5로 이겼다. 3연패서 벗어났다. 50승43패2무로 4위를 지켰다. 최하위 키움은 34승60패2무.

KIA 타이거즈 하주석이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타격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 선발투수 양현종은 5이닝 4피안타(1피홈런) 4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시즌 7승(5패)을 따냈다. 아울러 개인통산 193승을 달성했다. 포심 최고 141km에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를 사용했다. 커브 최저 112km.

키움 선발투수 박준현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2사사구 5실점으로 시즌 5패(1승)를 당했다. 포심 최고 153km에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었다. 1회에 포심 위주의 투구로 5실점한 뒤 슬라이더 위주의 투구로 한 경기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다.

KIA는 1회말 박재현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헤럴드 카스트로의 우선상안타로 무사 1,3루 찬스를 잡았다. 김도영이 3루수 뜬공으로 물러났지만, 나성범이 중월 결승 스리런포를 터트렸다. 2사 후 박상준의 좌중간 2루타에 이어 하주석도 좌중간 2루타를 날려 안타와 타점을 신고했다. 김규성의 1타점 중전적시타를 터트려 빅이닝을 완성했다.

키움은 2회초 박찬혁의 사구, 김건희의 볼넷, 이형종의 좌전안타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권혁빈이 2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려 추격했다. 반면 KIA는 2회말 2사 2루, 4회말 1사 3루 기회를 잇따라 살리지 못했다.

키움은 5회초 1사 후 추재현의 우월 솔로포로 다시 추격했다. 그러자 KIA는 7회말 선두타자 박재현이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2사 후 나성범이 투수 몸에 맞고 3루수 방향으로 흐르는 내야안타를 쳤고, 대주자 김민규가 2루를 훔쳤다. 한준수의 볼넷에 이어 대타 김선빈이 도망가는 1타점 우전적시타를 날렸다.

KIA는 8회말 1사후 박재현의 우월 솔로포, 2사 후 김도영의 좌월 솔로포로 승부를 완전히 갈랐다. 박재현은 생애 첫 연타석홈런을 터트렸다. 김도영은 시즌 29호 홈런으로 30홈런을 눈 앞에 뒀다.

KIA 타이거즈 나성범이 25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서 타격하고 있다./KIA 타이거즈 제공

KIA는 양현종이 내려간 뒤 성영탁, 전상현, 정해영, 이태양이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마무리했다. 키움은 9회초 이형종의 좌월 투런포로 추격했으나 승부를 뒤집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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