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인터내셔널, 국내 첫 운영제휴 호텔 ‘소노벨 경주 감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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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인터내셔널이 경주 감포에 위치한 호텔과 운영제휴를 체결하고 소노벨 브랜드를 내걸었다. /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이 경주 감포에 위치한 호텔과 운영제휴를 체결하고 소노벨 브랜드를 내걸었다. / 소노인터내셔널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경주 혁신원자력연구단지 인근에 위치한 호텔과 운영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소노벨’ 브랜드를 내걸었다.

소노벨 경주 감포는 소노호텔앤리조트의 브랜드 중 하나인 ‘소노벨’로 처음 선보이는 ‘운영제휴’ 호텔이다.

운영제휴 호텔은 호텔의 소유주가 호텔·리조트의 브랜드 계약을 체결하고 예약망 및 마케팅을 함께 활용하면서 직접 운영을 하는 것이다. 운영제휴 호텔인 소노벨 경주 감포는 소노인터내셔널의 호텔 브랜드를 달고 있지만 소노인터내셔널에서 호텔 운영에 관여를 하지는 않는다.

소노벨은 소노호텔앤리조트 호텔 브랜드 중 ‘프리미엄’급의 소노캄 브랜드 아래에 위치한 ‘업스케일’ 등급 브랜드다. 소노벨 경주 감포는 기존에 4성급 호텔 ‘베스트웨스턴플러스 경주’로 운영되던 곳이다. 호텔 소유주가 이번에 베스트웨스턴플러스를 떼고 소노인터내셔널과 손을 잡고 소노벨 브랜드를 단 것이다. 호텔은 5개 타입의 오션뷰 객실 170개를 비롯해 식음(F&B) 시설, 연회공간, 야외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갖췄다.

운영제휴 및 위탁운영 사업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와 운영 역량이 뒷받침돼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스피탈리티 업계에서의 대외적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파나크 영덕 바이 소노벨 호텔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 소노인터내셔널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 파나크 영덕 바이 소노벨 호텔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해 영업을 이어오고 있다. / 소노인터내셔널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2024년에는 경북 영덕군 삼사해상공원 인근에 위치한 ‘파나크 호텔 바이 소노벨’의 위탁운영도 체결해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에 위치한 생활형숙박시설인 ‘팔라티움 해운대 바이 소노펠리체’도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하고 소노펠리체 브랜드를 내건 호텔이다.

위탁운영 호텔은 ‘운영제휴’와 달리 소유주가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닌 호텔·리조트 기업에 운영을 맡기고 브랜드 계약까지 체결하는 것이다. 파나크 영덕과 팔라티움 해운대 호텔은 소유주는 각각 다르지만, 운영은 전부 소노호텔앤리조트가 맡아서 이어오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며 향후 국내외에서 운영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일본·태국·인도네시아·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직영·위탁운영 방식으로 호텔·리조트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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