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래퍼 이영지가 '2026 워터밤 서울' 무대를 앞두고 유쾌한 당부를 전하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24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얼굴 마음에 드는데 물 안 뿌려주실 수 있나요. 어떻게 안 될까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공연을 앞두고 메이크업을 마친 이영지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 안으로 보이는 공간에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그는 짙은 컬러의 이너에 데님 베스트를 매치해 힙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여기에 볼드한 액세서리와 밝은 헤어 컬러, 오묘한 색감의 렌즈까지 더해 한층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유의 재치가 담긴 글도 눈길을 끌었다. 워터밤은 관객과 아티스트가 물을 뿌리며 함께 즐기는 축제인 만큼, 이영지는 "오늘만큼은 얼굴에 물을 뿌리지 말아 달라"는 농담 섞인 부탁으로 공연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이 같은 글은 과거 워터밤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떠올리게 했다. 이영지는 이전 워터밤 무대에서 공연 도중 팬들이 뿌린 물을 얼굴에 정통으로 맞았고, 당황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후 그는 무대 위에서 관객을 향해 직접 물을 뿌리며 유쾌하게 응수해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군 바 있다.
한편 이영지는 24일 열리는 '2026 워터밤 서울' 무대에 올라 폭발적인 에너지와 퍼포먼스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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