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잠실 김경현 기자]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최민석(두산 베어스)은 삼성 라이온즈의 창을 막아낼 수 있을까.
두산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시즌 10차전 맞대결을 치른다.
박찬호(유격수)-김민석(좌익수)-박준순(2루수)-양의지(포수)-안재석(3루수)-유니오 세베리노(지명타자)-정수빈(중견수)-강승호(1루수)-조수행(좌익수)이 선발로 출전한다. 엔트리 변동은 없다.
꿀맛 휴식을 취했다. 두산은 최근 3연승을 달린 뒤 21일 수원 KT 위즈전 연장 승부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그라운드 사정으로 22일과 23일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21일 빗속에서 경기를 치르느라 몇몇 선수의 허벅지 근육이 가볍게 올라온 상태였다. 이틀 휴식을 취했기에 몸 상태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선발은 최민석이다. 시즌 17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2.19를 기록 중이다. 평균자책점 1위, 다승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현시점 리그 최강의 투수.

삼성의 기세도 뜨겁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다. 두산과 KT(각각 7승 1무 2패)에 이어 3위. 리그 1위를 달리는 현 최강 팀이다. 전날(2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연장 11회 승부 끝에 3-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삼성 선발은 크리스 페덱이다. 지난 18일 롯데 자이언츠전 6이닝 1피안타 1볼넷 7탈삼진으로 데뷔전 승리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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