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로버트 패틴슨 '더 드라마' 9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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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드라마' /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더 드라마'가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더 드라마'는 결혼식을 앞둔 한 커플이 서로 숨겨온 과거를 고백하면서 완벽할 줄 알았던 결혼식 주간이 예측할 수 없는 혼돈으로 치닫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백룸', '마티 슈프림' 등을 선보인 A24의 2026년 기대작으로 꼽힌다. 북미 개봉 당시 '유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의 오프닝 성적을 뛰어넘으며 A24 역대 첫 주말 오프닝 흥행 3위에 올랐고, 전 세계 약 2,000억 원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더 드라마', '오디세이', '듄: 파트 3'까지 세 작품에서 연이어 호흡을 맞춘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조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젠데이아는 결혼을 앞두고 감춰둔 과거가 드러나는 엠마를, 로버트 패틴슨은 약혼녀의 비밀을 알게 된 뒤 혼란에 빠지는 찰리를 연기한다.

연출과 각본은 크리스토퍼 보글리 감독이 맡았으며, '유전'과 '미드소마'를 연출한 아리 애스터가 제작에 참여했다. 겉으로는 로맨틱 코미디처럼 보이지만 관계의 이면을 스릴러로 풀어낸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미 개봉 이후에는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스크린랜트), "극장을 나온 뒤에도 오래 남는 영화"(가디언), "가장 대담하고 파격적인 영화"(USA투데이), "도발적이면서 눈을 뗄 수 없는 작품"(인디펜던트), "젠데이아와 로버트 패틴슨의 압도적인 연기"(옵저버) 등 해외 매체의 호평도 이어졌다.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웨딩링을 낀 엠마와 그를 품에 안은 찰리가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한 분위기 속에서도 긴장감을 자아내며, '당신을 정중히 초대합니다'라는 문구를 통해 결혼식을 둘러싼 비밀과 혼란을 예고한다.

9월 극장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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