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김필두 기자 전당대회를 앞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했다. 통상 전당대회를 앞둔 정당의 지지율이 상승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가 지난주 14%포인트에서 이번 주에 21%포인트로 벌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4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44%였고 국민의힘은 23%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이 한국갤럽의 직전 조사인 7월 셋째주 대비 4%포인트 올라간 반면 국민의힘 지지율은 3%포인트 내려갔다.
이어 조국혁신당·개혁신당 각각 2%, 진보당·이외 정당/단체 각각 1%였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 27%였다.
정당지지율을 지역별로 분석해 보면,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오차범위 밖에서 국민의힘보다 높았다. 서울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4%였고, 국민의힘은 32%를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였다.
수도권인 인천ㆍ경기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다. 이곳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40%였고, 국민의힘은 19%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21%포인트였다.
국민의힘은 대구ㆍ경북에서만 민주당보다 지지율이 높았다. 보수 텃밭인 대구ㆍ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6%였고, 국민의힘은 34%였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8%포인트였다.
정당지지율을 연령대별로 분석해 보면, 2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0%에 턱걸이했고 국민의힘은 15%를 기록함으로써 10%대 로 주저앉았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이 53%에 달했다.
30대에서도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이 20%대에 머물렀다. 3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29%였고, 국민의힘은 26%였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3%포인트에 불과했다. 30대에서 무당층은 38%였다.
민주당 지지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였다. 50대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64%인데 반해 국민의힘은 14%를 기록하는 데 그쳤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지지율 격차는 50%포인트에 달했다.
이번 한국갤럽 여론조사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 동안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7%였다.
기타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데일리 오피니언 제670호 | |
|---|---|
| 2026. 07. 24 | 한국갤럽 |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