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석호 함안군수, 2027년 국비 확보 '정부세종청사' 방문…504억원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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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차석호 함안군수가 민선 9기 주요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경제 활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

차석호 군수를 비롯해 행정국장, 기획예산담당관, 문화유산담당관 등 주요 간부 공무원들은 23일 정부세종청사를 전격 방문하고 2027년도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편성이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군의 핵심현안 사업들의 타당성과 시급성을 중앙부처에 사전에 설명하고 국비예산 반영의 당위성을 피력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504억원 규모 4대 핵심 사업 집중 건의

함안군이 이날 정부세종청사에 전달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한 주요 현안 사업은 총 4건으로, 총사업비 규모는 504억원에 달한다.

주요사업은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확충(117억원, 기후에너지환경부) △함안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324억원, 문화체육관광부) △강나루 생태공원 친환경 야구장 조성(18억원, 문화체육관광부) △말이산고분군 역사문화권 진흥사업(45억원, 국가유산청) 등이 포함됐다.

◆기획예산처 및 각 부처 연쇄 방문…'발로 뛰는 현장 행정'

이날 차석호 군수 일행은 기획예산처 사회예산심의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 등 각 사업의 소관 중앙부처를 차례로 방문했다.

군 관계자들은 담당 관계자들과 일일이 면담을 갖고 사업별 추진 배경과 당위성, 국비 지원의 시급성을 다각도로 설명했다. 

특히 군북일반산단 확충에 따른 환경 인프라 조기 구축과 세계유산인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 제고 등 함안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에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정부 예산안 확정 시까지 다각적 국비 확보 활동 지속

함안군은 이번 세종청사 방문을 시작으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되고 최종 확정될 때까지 경남도 및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 등과 강고한 공조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별 심의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자료 제출 및 사업 설명에 적극 대응하는 등 국비 편성 단계별로 맞춤형 대응책을 펼칠 방침이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지역의 미래지형을 바꿀 주요현안 사업들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위해서는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소통과 유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성장을 실현하고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예산 편성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발로 뛰는 발품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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