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부산교육청이 AI 시대 급변하는 교육 현장 속에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자녀 지도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6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매듭지었다.
시교육청은 지난 22일 남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학부모 아카데미 플러스’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청과 5개 교육지원청이 직장반을 포함해 총 7개 세부 과정으로 나눠 진행했다. 특히 인공지능(AI) 확산 등 급변하는 교육 생태계 속에서 학부모들이 실질적인 진학 정보를 얻고 자녀와 긴밀하게 소통하는 법을 익히도록 초점을 맞췄다.
수료식은 기존의 관행적인 행사 틀을 깨고 6주간의 생생한 배움 흔적을 담은 ‘스케치 영상’ 상영으로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단에 선 김석준 교육감이 부산교육의 비전을 직접 공유하고 공교육 신뢰 회복 과정에서 학부모의 든든한 연대와 역할을 주문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전 과정을 성실히 마친 이수자들에게는 양산의 유명 힐링 센터인 ‘숲애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 특전이 주어져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의 발달 단계에 맞춘 입시 전략을 눈높이에 맞게 배울 수 있었던 데다 힐링 기회까지 얻어 뜻깊다”고 전했다.
김석준 교육감은 “바쁜 생업 중에도 배움의 열정을 태워 전 과정을 완주한 학부모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며 “학부모들이 학교 현장의 주체적 동반자로서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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