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도 이발사"…이수근, 46년 전통 이발소 방문 [수근스쿨]

마이데일리
KBS 2TV '웰컴 투 수근스쿨'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이수근이 추억여행을 떠난다.

23일 방송되는 KBS 2TV '웰컴 투 수근스쿨'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종이비행기 국가대표 이승훈이 특별 선생님으로 출연해 다채로운 수업을 진행한다. 여기에 이수근, 이미주, 임우일이 경북 의성군 탑리마을을 찾아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도 공개된다.

먼저 세계적인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학생들 앞에 선다. 등장과 동시에 화려한 마술을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내지만, 어린이 학생들은 “어린이집에서 이미 봤어요”, “거짓말하는 거 아니에요?”, “시시해요”라며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인다. 이에 이은결은 “저도 오늘 처음 해본다”라며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던 마술을 선보이겠다고 선언했고, 이후 펼쳐진 퍼포먼스는 아이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KBS 2TV '웰컴 투 수근스쿨'

이어지는 특별 수업에서는 종이비행기 세계 챔피언 이승훈이 학생들과 만난다. 그는 '레드불 페이퍼 윙스 세계대회'에서 역대 최고 점수로 우승을 차지한 국가대표답게 수준 높은 곡예비행을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종이비행기로 콜라 캔을 뚫는 퍼포먼스까지 펼쳐 어르신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수업을 마친 뒤에는 이수근, 이미주, 임우일이 의성군 탑리마을로 나들이를 떠난다. 세 사람은 28년 전통의 방앗간에서 갓 만든 쑥 인절미를 맛보며 여유를 즐긴다. 이수근이 “이게 다 선생님들을 위한 복지“라고 말하자, 임우일은 “월급 대신 떡을 주는 거냐?”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고.

또 46년째 이발소를 운영 중인 사장님을 만난 이수근은 “저희 아버지도 이발사셨다”며 어린 시절 추억을 떠올린다. 이어 임우일은 오랜 세월 사용한 빗과 골동품 드라이기로 헤어 스타일링에 도전하며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오후 9시 5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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