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권 경쟁' 토트넘 수비진 재평가…EPL 선정 북중미월드컵 베스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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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 선수들로 북중미월드컵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로메로가 북중미월드컵 J조 2차전에서 오스트리아의 라이머에게 태클을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 선수 중 북중미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선수들이 주목받았다.

프리미어리그는 22일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로 베스트11을 선정해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 선수들로 구성된 북중미월드컵 베스트11 중에서 토트넘 소속 수비수가 3명이나 포함됐다.

프리미어리그 클럽 소속 선수들로 구성된 북중미월드컵 베스트11 공격진에는 사카, 홀란드, 사르가 선정됐고 중원은 안데르손, 로드리, 엔조 페르난데스가 구축했다. 수비진에는 스펜스,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로메로, 포로가 포진했고 골키퍼에는 픽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포로, 로메로, 스펜스는 나란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 포로는 북중미월드컵 4강 프랑스전에서 골을 터뜨리는 등 스페인의 북중미월드컵 우승 주역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의 주장 로메로는 북중미월드컵에서도 아르헨티나의 주축 수비수로 활약하며 아르헨티나의 2회 연속 월드컵 결승행 주역 중 한 명으로 활약했다. 토트넘 소속의 포로와 로메로는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다. 토트넘의 측면 수비수 스펜스는 북중미월드컵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잉글랜드의 4강 진출을 함께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강등권 경쟁을 펼치는 등 힘겨운 시기를 보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최종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확정한 가운데 토트넘 수비수들은 북중미월드컵에서 뛰어난 개인 기량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경쟁을 펼쳤던 토트넘은 시즌 종료 후 반 헤케, 로버트슨, 페르난데스, 토날리, 세네시 등을 영입해 공격적인 선수 보강을 이어갔다.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은 22일 구단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중요한 선수들을 영입하며 훌륭한 팀을 만들고 있다. 아직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고 선수단 변화가 이어질 것이다. 현재 상황은 만족하고 있다. 새로운 팀을 만들고 있다. 지난 시즌 종반 투지를 보여줬고 이제 경기 스타일과 조직력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려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토트넘의 데 제르비 감독이 2026년 5월 영국 런던 스템포드브리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고함을 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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