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가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하는 선수 중 상위권 센터백으로 언급됐다.
독일 키커는 21일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활약을 바탕으로 센터백들의 키커 랑리스테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활약한 센터백 중 월드클래스는 한 명도 선정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의 우파메카노와 요나단 타는 인터내셔널클래스에 포함됐고 김민재는 내셔널클래스로 분류됐다.
키커 랑리스테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우파메카노가 1위로 순위가 가장 높았다. 2위에는 프라이부르크의 긴터가 이름을 올렸고 바이에른 뮌헨의 요나단 타는 3위에 선정됐다. 김민재는 키커 랑리스테 센터백 순위에서 15위를 기록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선발 출전과 교체 출전을 번걸아가며 활약했다. 김민재는 지난 2023년 발롱도르 순위에서 22위를 기록하며 나폴리의 세리에A 우승 주역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두 번의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지만 나폴리에서 활약했던 시절보다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민재는 그 동안 다양한 이적설이 언급됐지만 최근 바이에른 뮌헨 잔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14일 '김민재는 더 이상 바이에른 뮌헨이 방출을 고려하는 수비수가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구단 내부에서 김민재에 대한 계획을 수정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초대형 오퍼가 오지 않는다면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와 새 시즌을 맞이할 것'이라며 '김민재는 그 동안 여러 차례 이적설이 있었지만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이적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를 잔류시키고 싶어한다'고 언급했다.
독일 스포르트는 지난 13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사소한 단점들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 김민재는 실패한 영입이 아니지만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의 여러 센터백 중 한 명일 뿐'이라며 '김민재를 이적 시키는 것이 바이에른 뮌헨의 이익에 부합하는 것도 아니다. 김민재는 팔리냐, 보이와 달리 팀을 떠날 경우 대체 선수가 필요한 수준의 선수'라는 뜻을 나타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