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일본 선수들이 늘어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BBC는 17일 북중미월드컵에서의 인상적인 활약을 바탕으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선수 9명을 선정해 소개했다. 이 매체는 일본 대표팀 골키퍼 스즈키에 대해 '일본은 월드컵 초반 가장 흥미진진한 팀 중 하나로 손꼽혔지만 32강에서 탈락했다. 일본은 실망감을 드러냈지만 골키퍼 스즈키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일본은 브라질과의 32강전에서 후반전 추가시간 결승골을 허용하며 패했지만 스즈키가 비니시우스의 슈팅을 손끝으로 막아낸 장면은 이번 대회 최고 선방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 골키퍼 보강을 노리는 뉴캐슬은 트래포드가 최우선 영입 대상이지만 스즈키도 지켜보고 있다. 리즈 유나이티드도 스즈키 영입설이 있다'고 언급했다.
스즈키는 미국에서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지난 2009년 우라와 레즈 유스팀에 입단했다. 지난 2016년부터 일본 각급 연령별 대표팀에서 활약한 스즈키는 지난 2022년 일본 대표팀에서 데뷔전을 치러 A매치 28경기에 출전했다. 스즈키는 지난 2023-24시즌 신트 트라위던(벨기에)에 임대되어 유럽 무대에 데뷔했고 지난 2024년 파르마로 이적해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두 시즌 동안 활약했다.
일본 대표팀은 북중미월드컵 엔트리 26명 중 23명이 유럽파다. 엔도(리버풀)와 미토마(브라이튼)가 부상으로 인해 북중미월드컵에 불참한 일본은 북중미월드컵에 3명의 프리미어리거가 출전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거가 추가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토크스포츠 등은 17일 리버풀의 사노 영입설을 언급하기도 했다. 마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드필더 사노는 브라질과의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토크스포츠 등은 '사노는 지칠 줄 모르는 활동량과 안정적인 볼키핑 능력 덕분에 여러 유럽 명문 클럽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리버풀은 사노 영입을 고려하고 있고 아스날, 토트넘, 도르트문트 등도 사노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사노는 지난 2024년 마인츠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입성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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