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선 보인다…두산 세베리노 1군 등록 당일 선발 라인업 이름 올려

마이데일리
2026년 7월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에 새롭게 합류한 세베리노가 타격 훈련을 하기 전 환하게 웃으며 동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유진형 기자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후반기를 앞두고 디즈 카메론(외야수)를 대신해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 유니오 세베리노(내야수)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두산은 16일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원정 4연전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세베리노는 이날 1군에 첫 등록됐고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세베리노의 수비 포지션에 대해 1루수가 못을 박았는데 언급대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리드오프는 김민석이 맡았다. 그는 세베리노와 함께 테이블 세터 임무를 맡았다. '안방마님' 양의지는 이날 후배 윤준호에게 선발 마스크를 맡겼다.

두산은 박준순(2루수, 3번)-양의지(지명타자, 4번)-안재석(3루수 5번)으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박찬호(유격수, 6번) 정수빈(중견수, 7번) 윤준호(포수, 8번) 류승민(우익수, 9번)이 뒤를 이었다.

2026년 7월 8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두산에 새롭게 합류한 세베리노가 타격 훈련을 하기 전 환하게 웃으며 동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유진형 기자

두산은 올 시즌 전반기 NC와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이날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양팀 선발투수는 곽빈(두산)과 라일리 톰프슨(등록명 라일리)이다.

곽빈은 올 시즌 NC에 한 차례 선발 등판했는데 투구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지난 3월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개막전으로 당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했다.

그러나 곽빈은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8승 3패 평균자책점 2.60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라일리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첫 선발 등판이다. 그는 전반기 11경기(63.2이닝)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첫선 보인다…두산 세베리노 1군 등록 당일 선발 라인업 이름 올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