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데일리 = 류한준 기자] 두산 베어스가 후반기를 앞두고 디즈 카메론(외야수)를 대신해 영입한 새로운 외국인 선수 유니오 세베리노(내야수)가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다, 두산은 16일부터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원정 4연전으로 후반기 일정에 들어간다.
세베리노는 이날 1군에 첫 등록됐고 바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세베리노의 수비 포지션에 대해 1루수가 못을 박았는데 언급대로 1루수 겸 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리드오프는 김민석이 맡았다. 그는 세베리노와 함께 테이블 세터 임무를 맡았다. '안방마님' 양의지는 이날 후배 윤준호에게 선발 마스크를 맡겼다.
두산은 박준순(2루수, 3번)-양의지(지명타자, 4번)-안재석(3루수 5번)으로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박찬호(유격수, 6번) 정수빈(중견수, 7번) 윤준호(포수, 8번) 류승민(우익수, 9번)이 뒤를 이었다.

두산은 올 시즌 전반기 NC와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이날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양팀 선발투수는 곽빈(두산)과 라일리 톰프슨(등록명 라일리)이다.
곽빈은 올 시즌 NC에 한 차례 선발 등판했는데 투구 내용은 썩 좋지 않았다. 지난 3월 29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개막전으로 당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4이닝 5피안타(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4실점했다.
그러나 곽빈은 이후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8승 3패 평균자책점 2.60이라는 좋은 성적으로 전반기를 마쳤다. 라일리는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는 첫 선발 등판이다. 그는 전반기 11경기(63.2이닝) 4승 무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다.
류한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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