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클래식하지만 최고수준의 타자” 美트레이드 랭킹 7위 등극…좋든 싫든 3주간 ML 화제의 인물

마이데일리
이정후가 주루 플레이를 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클래식하지만 최고수준의 타자.”

이정후(28,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USA 투데이가 16일(이하 한국시각) 집계한 트레이드 랭킹 7위에 올랐다. 트레이드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1~6위는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즈), 메이슨 밀러(샌디에이고 파드레스), 바이런 벅스턴(미네소타 트윈스), 라얀 제퍼스(미네소타 트윈스), 제레미 페냐(휴스턴 애스트로스), 조 라이언(미네소타 트윈스)이다.

이정후가 3루타를 치고 기뻐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USA 투데이는 이정후를 두고 “이정후는 클래식하지만, 최고 수준의 타자다. 뛰어난 컨택 기술, 서비스형 외야 수비, 낮지만 격차가 있을 만큼 충분한 뜬공을 제공하며 향후 세 시즌 동안 연봉 2100만달러를 받는다. 현재 빅리그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27세의 나이로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라고 했다.

계속해서 USA 투데이는 “이정후의 높은 타율과 낮은 삼진률은 모든 팀이 득점에 사용할 수 있는 조합을 만들어내며, 오라클 파크에서 그를 다른 구장으로 옮기면 그 팀의 공격력이 향상될 수 있다”라고 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은 내달 4일까지다. 이정후는 좋든 싫든 앞으로 약 3주간 메이저리그 트레이드설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샌프란시스코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물 건너갔고, 이정후는 상종가다.

이정후는 파워가 약하고, 잔여연봉이 많이 남아있다. 이 부분은 부담이다. 더구나 샌프란시스코가 이정후를 팔겠다는 확실한 의지를 드러낸 적은 없다. 때문에 여전히 트레이드가 되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그러나 이정후의 가치가 지금이 고점이라면, 샌프란시스코가 과감하게 움직일 가능성도 있다는 미국 언론들의 시선도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이정후를 잡을 것인지 내보낼 것인지에 따라 향후 구단 스탠스가 달라질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이정후가 타격하고 있다./게티이미지코리아

USA 투데이가 선정한 탑10에 샌프란시스코 선수는 이정후 외에 케이시 슈미트밖에 없다. 탑10에 없지만 유력 후보로 언급된 샌프란시스코 선수는 루이스 아라에즈, 맷 채프먼, 로비 레이 등 3명이나 있다. 샌프란시스코의 움직임이 곧 시작될 조짐이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lert

댓글 쓰기 제목 “이정후 클래식하지만 최고수준의 타자” 美트레이드 랭킹 7위 등극…좋든 싫든 3주간 ML 화제의 인물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